'10살→12살' 김민 딸, '컴퓨터 미모' DNA 이어받은 '될성 부른 나무'

입력 2019-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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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택시',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출처=TVN '택시',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배우 김민이 자신을 쏙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2년 전에 이어 오랜만에 선보인 딸은 12살이 되어 있었다.

지난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민과 사업가 이지호 부부가 출연해 미국 LA 생활 중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남편과 딸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등 베테랑 주부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공개된 외동딸 유나의 모습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김민과 쏙 빼닮아 12세의 나이에도 의젓해 보이기까지 했다.

앞서 김민은 지난 2017년 10월 TVN '택시'를 통해서도 LA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카메라 앞에 선 딸 유나는 10살의 앳된 얼굴로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김민은 지난 1998년 영화 '정사'로 데뷔한 뒤 다수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왔다. 특히 2000년대 초반에는 이른바 '컴퓨터 미인'이란 수식어로 당대 톱 여배우 반열에 들기도 했다. 이후 2006년 영화감독 출신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해 미국에서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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