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근황…강남 한복판서 "자기야" 달달 호칭

입력 2019-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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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새해에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연예 매체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머플러를 맨 편안한 복장이었다. 홍상수 감독은 백팩을 메고 한 손엔 커피잔,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김민희를 응시했다. 김민희는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홍상수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그들을 알아보는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식당 앞에서 15분 가량 대기했다. 특히 김민희는 홍상수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우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홍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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