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100번째 발생…돼지 1만1000여 마리 폐사

입력 2019-02-12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몽골서도 6개 지역으로 확산…1100여 마리 폐사·살처분

(뉴시스)
(뉴시스)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12일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 돼지 171마리가 폐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첫 발병 이후 이번이 100번째 발병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선 4개 직할시 전역, 28개 성·자치주 중 21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돼지는 이날까지 1만1000마리가 넘는다.

특히 한반도와 인접한 동북 3성(랴오닝, 지린, 헤이룽장)에서만 6400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크다. 지난해 8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중국과 국경을 맞댄 한반도로 ASF가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성명을 냈다.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현황(농림축산식품부)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현황(농림축산식품부)

중국에 이어 몽골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추세다. 12일 국제수역사무국에 따르면 몽골 21개 도(道) 중 6개 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 이로 인해 559마리가 폐사하고 590마리가 살처분됐다. 아시아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건 중국에 이어 몽골이 두 번째다.

우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몽골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공항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 관리도 더 철저히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11,000
    • -0.35%
    • 이더리움
    • 3,35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40,500
    • -2.77%
    • 리플
    • 1,887
    • -1.82%
    • 솔라나
    • 138,200
    • -1.43%
    • 에이다
    • 290
    • -1.3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45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3.68%
    • 체인링크
    • 16,010
    • -4.82%
    • 샌드박스
    • 49.29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