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안면인증’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도입

입력 2019-02-11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쏠(SOL)에 안면인증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계좌 미보유 고객은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했다. 영상통화는 상담사 근무시간외에는 처리가 불가하고 영상통화 집중 시에는 고객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 도입한 안면인증 서비스는 신분증 촬영과 얼굴 영상촬영만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신한은행은 대학교 신학기에 맞춰 2월부터 4월까지 신한은행과 협약된 60여 개 대학교의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적용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가 필요한 서비스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교 학생증 발급은 신학기 등록 기간에 단기적으로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해당 기간 동안 일반고객과 대학생 모두 상담원과 영상통화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美 SEC, 현물 ETF 출시 앞두고 이더리움 증권성 조사 중단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0,000
    • -0.2%
    • 이더리움
    • 5,04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0.72%
    • 리플
    • 698
    • +0.43%
    • 솔라나
    • 190,900
    • -3.97%
    • 에이다
    • 552
    • -0.72%
    • 이오스
    • 827
    • +2.3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56%
    • 체인링크
    • 20,570
    • +1.63%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