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난해 영업이익 1466억… 16분기 연속 해외매출 비중 80% 넘어

입력 2019-0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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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466억 원을 기록해 24.7%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연매출은 4818억 원으로 5.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69억 원으로 10.8%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3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하락했으며 같은기간 매출액은 1238억 원으로 6.6% 줄었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은 안정적이다. 16분기 연속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와 KBO·MLB를 기반으로 하는 ‘컴투스프로야구’ 및 ‘MLB 9이닝스’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이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국내외에서 견고한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 지역을 필두로, 유럽, 남미 등 서구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동양권에서도 고른 성적으로,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세계 전역에서 컴투스의 역량을 펼쳐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액티비전의 대작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핵심 타깃 지역인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고의 게임성을 갖추기 위한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서머너즈 워 MMORPG’와 함께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을 개발하고 있다. 전투 중심의 신개념 전략 게임 장르로 ‘서머너즈 워’ IP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오는 2월 20일 삼성전자 갤럭시 S10 언팩 행사를 통해 추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기업의 신규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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