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국고채금리 하락...‘관망분위기’

입력 2008-06-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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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일로 별 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채권금리는 소폭 하락한 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관망 분위기를 이어가며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5.82%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3%포인트 하락하며 5.90%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3%, 0.4%포인트씩 내려 각각 5.97%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5.59%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2%포인트 내린 5.95%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각각 5.37%, 5.76%로 마감했다.

대신증권 채권부는 "단기간 금리가 급등한 데 따른 반작용이 하루 이틀 정도 더 이어질 수도 있으나, 소비자물가가 5.5% 정도의 수준으로 예상돼 금리상승 압력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하락시 듀레이션 축소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강한 경계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으며, 물가 수준 결과에 따라서는 금리인상 우려가 증대할 가능성이 높아 계속 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상승한 1038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매매패턴 및 환율이 1040원대로 다가서면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리스크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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