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천만 돌파, 류승룡 국내 첫 '4000만 배우' 등극

입력 2019-02-07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극한직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주연 배우인 류승룡이 대한민국 최초로 '4000만 배우'로 등극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설 연휴의 시작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추가, 5일간 525만72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52만 9848명이며, 개봉 후 15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수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류승룡은 '명량'(1761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 등 3편의 1000만 영화에 주연 배우로 참여한 데 이어, '극한직업'이 천 만 고지를 넘으며 국내 최초로 '4000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는 송강호(괴물·변호인·택시운전사)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에 대해 류승룡은 "언제나 그런 것처럼 여러 명이 고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승룡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서슬 퍼런 세도가 조학주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0,000
    • +1.75%
    • 이더리움
    • 4,664,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99,500
    • +2.51%
    • 리플
    • 3,128
    • +3.03%
    • 솔라나
    • 202,200
    • +1.81%
    • 에이다
    • 647
    • +3.5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92%
    • 체인링크
    • 21,090
    • +0.67%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