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재, 왜 문이 아니라 베란다로?…불씨 어느 정도 길래

입력 2019-02-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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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저작권자 ⓒ 2018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출처=연합뉴스))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저작권자 ⓒ 2018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 한 아파트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설 명절에 전해진 비보다.

오늘(4일) 광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일어났고 십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혼자 살고 있던 집주인 6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불길을 피하려고 베란다로 대피했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씨의 시작은 집 가스레인지로 추측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가 문이 아닌 베란다로 대피를 한 것은 발화 시작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문이 가스레인지와 가까웠던 상황. 이를 피하기 위해 베란다에 매달렸던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자세한 사고 원인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광주에서는 어제(3일)에도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빌라에서 불이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방화였다. 40대 A씨가 다투다 불을 질렀다고 부인이 진술을 한 상황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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