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3일까지 헬로카봇 신상품 5종 등 인기 완구 행사..."에잇포켓 잡아라"

입력 2019-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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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사진제공=이마트)
▲헬로카봇(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3일까지 인기 완구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조카, 손주를 위해 두손 가득 선물을 사는 ‘에잇포켓족’을 겨냥한 행사다. ‘에잇포켓’은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구성원 8명이 지갑을 연다’는 의미로, 저출산율 시대 ‘골드키즈’가 늘어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이마트는 완구 매출 최대 성수기인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외에, 설 완구 매출이 기존 성수기 매출을 따라잡고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설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전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에는 설 매출이 어린이날의 50%, 크리스마스의 40%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의 70%, 크리스마스의 45% 수준으로 올라섰다.

우선 이마트는 대표 행사상품으로 ‘헬로카봇’의 극장판 2기 개봉에 맞춰 신상품 5종을 준비했다. 동물카봇인 ‘크라이언(사자)’, ‘마이모스(맘모스)’, ‘팔로(버팔로)’는 4만9900원, ‘에이샤크(상어)’는 5만4000원에 판매한다. 카봇 3종을 결합할 수 있는 합체카봇 ‘티라이오’는 12만4800원에 선보인다. ‘헬로카봇’ 전상품 구매 시 ‘티라이오 시계팩’을 1만 개 수량한정으로 증정한다.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학습을 돕는 '리틀퓨처북 카봇펜 디럭스세트'는 54%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구성은 말하는 펜 ‘헬로카봇 펜’과 알파벳, 구구단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짜여진 놀이책 3권 등으로 돼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의 ‘초제트 발키리(스타터)’는 1만1880원에, ‘초제트 스프리건’, ‘크래쉬 라그나로크’ 등 인기 블레이드 4종으로 구성된 ‘초제트 커스터마이즈세트’를 3만2980원에 선보인다.

신상품 ‘또봇V 빅트레일/트롤’은 각 3만6970원에, ‘너프 라이벌아폴로’, ‘너프 엘리트 델타트루퍼’는 20% 할인한 3만9920원에 판매한다.

이 외 36종의 인형 중 1개가 랜덤으로 들어있어 모으는 재미가 있는 '헤어도러블'은 2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7일에 ‘완구 럭키박스’를 한 차례 더 선보인다. 완구 럭키박스는 지난해 11월 3만개를 3일 만에 완판한 히트 아이템이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해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등 인기 완구 10가지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2만 개 한정으로 1만9800원에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김성호 이마트 완구 팀장은 “’식스포켓’, ‘에잇포켓’이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기념일 등 특수 시즌마다 키즈 관련 상품군이 호조다”라며 “특히 명절에도 조카, 손주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추세가 강세임에 따라 이번 설 맞이 인기 완구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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