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MOU 불확실성 해소...목표가↑-한양證

입력 2008-06-24 07:46 수정 2008-07-0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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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4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5만1500원에서 5만54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미얀마 해상 A-1(쉐, 쉐퓨 가스전)·A-3(미야 가스전)광구의 가스판매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승원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판매 MOU체결로 무역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겸비한 자원개발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무역부문의 대폭적인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가스전 판매계약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은 동사의 주가 모멘텀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MOU체결로 동사가 추진 중에 있는 기타 자원개발 건들 역시 모멘텀 부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원시매장량 20억배럴 및 103억배럴인 아제르바이젠 이남광구와 서캄차카 유전광구에 대한 본격적인 시추탐사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정부의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정책지원과 더불어 동사의 자원개발 모멘텀은 지속해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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