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지난해 영업이익 3127억 원…전년 대비 39% 감소

입력 2019-01-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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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3127억3453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원수 보험료)은 7조931억 원으로 10.6% 늘은 방면, 당기순이익은 2347억2134만 원으로 39% 줄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12.8%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자사주 23만3184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52억 원이다. 아울러 보통주 1주당 82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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