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관련주, 식약처 3월 대마 의약품 수입허용에 ‘청신호’

입력 2019-01-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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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이 허용되면서 국내 대마 관련주에도 청신호가 커졌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희귀ㆍ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희귀ㆍ난치질환용 의약품 신속심사제도도 도입된다.

마리화나 관련 의약품의 해외수입이 가능해지면서 뉴프라이드, 오성첨단소재 등 대마 관련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LA지역 재배센터에서 첫 대마 수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유통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프라이드는 현지 기업 투자를 통해 마리화나의 재배, 유통, 판매 등 관련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이 한국과학기술원과 마리화나 천연 추출물 CBD을 활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식약처를 통해 의료용 마리화나 취급허가를 최종 승인 받은 바 있다.

이어 한류AI센터와 스포츠서울은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CBD오일 유통업체 엠알비티엔(MRBTN) 지분과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분 51%에 경영권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업체 인수한 후 미국 판매와 함께 국내 시장 유통도 계획하고 있다.

미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지역은 약 30여개에 달하며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9개 주는 기호용 마리화나도 허용된 상태다. 캐나다는 의료용 마리화나 수출 세계 1위를 목표로 해당 산업을 육성 중이다. 독일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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