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작년 실적 창사 이래 최대치…3년째 새 기록

입력 2019-01-28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2455억ㆍ영업익 605억 원…반도체 등 신규 용도 다변화 기대

세계 시장점유율 1위 PI 필름 전문 제조사 SKC코오롱PI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배터리, 반도체 등 신규 산업의 용도 확대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SKC코오롱PI는 지난해 매출액이 24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5억 원으로 14.2% 늘어났다.

SKC코오롱PI는 모바일 전방시장의 부진과 미중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기존 산업 수요 및 신규 용도 확대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올해 역시 SKC코오롱PI는 기존 PI 필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PI Varnish(액체), PI Powder(분말), PI Binder(고체) 등 PI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추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1분기에는 연간 600톤 규모의 신규 PI필름 생산라인이 추가될 예정으로 SKC코오롱PI의 생산능력은 총 3900톤으로 확대된다. 또한 액체상태 제품인 PI Varnish 양산설비(연간 600톤)가 올해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PI는 상용화된 플라스틱 제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내열성·내화학성·치수안정성·절연성을 갖는 소재로서, FPCB(연성회로기판), 방열시트 등 IT 부품소재 및 항공·우주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절연소재로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폴더블폰, 5G 등 모바일 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첫 해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2차전지, MLCC, 반도체 등 논모바일(Non Mobile) 신규 용도 다변화에 보다 집중하여 첨단산업 소재 회사로의 변신을 추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산업 및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PI라는 소재의 경쟁력과 회사의 기술력·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65,000
    • -1.18%
    • 이더리움
    • 3,11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0.53%
    • 리플
    • 2,012
    • -1.18%
    • 솔라나
    • 127,600
    • -1.39%
    • 에이다
    • 369
    • -1.07%
    • 트론
    • 544
    • +0.55%
    • 스텔라루멘
    • 218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0.09%
    • 체인링크
    • 14,290
    • -1.31%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