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파서 미안해"…박환희 '섬유근육통', 7살 子 위해 극복한다

입력 2019-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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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환희 인스타그램)
(출처=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7살 아들을 위한 재활 의지도 드러냈다.

22일 박환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 완치를 위해 꾸준히 운동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자신의 상반신을 담은 사진을 덧붙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환희는 최근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사실도 털어놨다. 평소 약한 체력으로 활동에 적지 않은 제약을 받아왔던 것. 관련해 그는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섬유근육통 치료 의지를 되새겼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다음해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올해 7살인 아들은 바스코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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