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테마주’ 유니크 내부자들, 주가 오르자 줄줄이 매도

입력 2019-01-2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차 테마주’로 주목받는 차량부품 제조업체 유니크의 주가가 급등하는 사이 내부 관계자들은 줄줄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니크 이사 3인은 최근 한 주 사이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일부 또는 전량 매도했다. 회사는 자사주 35만 주를 처분했다.

김국태 상무이사는 18일 1만 주, 21일 1만384주 매도로 보유주식 2만384주(0.11%)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안인식 전무이사는 15일 6000주(0.03%)를, 민정식 상임감사도 21일 3000주(0.02%)를 매도했다.

회사 측도 17일 자사주 35만 주를 42억5600만 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자사주 매각 소식에 이날 주가는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2017년 3월 14일 이후 안영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특별관계자는 6만 9995주를 취득했으나 관계사인 신영산업이 8~21일에 걸쳐 18만 주를 매도해 11만5주의 변동이 있었다.

유니크는 현대자동차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이다. 현대차에 수소제어모듈을 독점 공급한다.

최근 이 회사는 수소차 테마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 현대차가 수소차 로드맵을 발표한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18일까지 유니크의 주가는 271%나 급등했다. 지난해 10월 30일 2755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18일에는 1만39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00,000
    • -1.81%
    • 이더리움
    • 2,38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2%
    • 리플
    • 1,575
    • -1.69%
    • 솔라나
    • 110,600
    • -0.98%
    • 에이다
    • 218
    • -0.46%
    • 트론
    • 484
    • -1.02%
    • 스텔라루멘
    • 274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60
    • -4%
    • 체인링크
    • 10,940
    • -1.35%
    • 샌드박스
    • 70.38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