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19-01-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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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제도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 진료의 전문가로서 병동에서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입원전담전문의를 채용하고, 당해 8월에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을 개설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12월 입원전담진료 시스템을 통한 환자의 재원기간 및 응급실 대기시간 감축 효과를 확인해 그 결과를 대한의학회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합질환협의진료 시스템을 개발해 입원전담전문의와 각 진료과 전문의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의료진의 육체적·정신적 소진(burnout)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장학철 입원전담진료센터장은 “그동안 국내 의료체계에 맞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효율적인 진료 패턴을 구축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증명해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에게 안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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