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7명 취업스펙 위해 ‘대외활동 해봤다’

입력 2019-0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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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서포터즈, 공모전 등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외활동 경험’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이공계열 보다 더 많았으며, 이들이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는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남녀 대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대외활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외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70.6%가 ‘대외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외활동 경험은 △인문계열 대학생(73.6%)이 △이공계열(67.4%) 대학생 보다 6.3%P 많았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대외활동은 ‘교외 동아리 활동’ 이였다. 대외활동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외 동아리(봉사활동 등) 활동에 참여했다는 답변이 38.5%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서포터즈(28.8%)가 차지했고, 이어 △인턴십(23.7%) △외부교육ㆍ멘토링ㆍ강연(22.1%) △공모전(17.3%)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해외봉사ㆍ해외탐방(15.9%) △기자단ㆍ리포터(6.4%) 등도 있었다.

대외활동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활동에 따른 혜택(48.6%)과 평소 선호도(47.5%)에 따라 대외활동을 선택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 또는 브랜드 인지도(24.0%) △활동 범위(21.8%) △선배 등 지인추천(15.1%) △대외활동 연혁(10.6%) 등도 주요 선택 기준으로 꼽혔다.

다음으로 대외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응답률 56.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39.4%) △평소 관심이 있던 대외활동이라서(24.6%) △금전적 혜택(상금, 활동비)을 받으려고(19.8%) △학교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18.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대학생들은 해외봉사ㆍ해외탐방을 가장 하고 싶은 대외활동으로 꼽아 실제 참여 현황과 차이를 보였다. 해외봉사ㆍ해외탐방 응답률은 57.4%로, 2위를 기록한 인턴십(33.3%)보다 24.2%P 이상 높은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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