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우공이산(愚公移山)/적자국채

입력 2019-01-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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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벤저민 프랭클린 명언

“평소에 근면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는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의 13가지 덕목을 정의하고 평생 인생지침으로 삼았다. 작은 수첩을 만들어 매일 저녁 하루의 행동이 각 계율과 비교해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해당란에 흑점을 찍도록 하는 등의 방법을 썼다. 그 수첩에 착안해 만든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일정 관리 수첩이 오늘날에도 성행한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706~1790.

☆ 고사성어 /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뜻.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이 원전. 우공(愚公)이 사는 동네에 있는 두 산이 밖으로 나가는 길을 막았다. 우공이 그 산을 옮기려고 세 아들은 물론 손자들까지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바다에 내다 버렸다. 모두 그를 비웃었지만 우공은 계속했다. 그의 우직함에 감동받은 천제(天帝)가 두 산을 두 군데로 옮겨 놓게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 시사상식 / 적자국채(赤字國債)

국가의 일반회계 예산의 세입 부족을 보충하려고 발행하는 국채. 세입보전공채(歲入補塡公債)·적자공채라고도 한다. 국채는 중앙정부가 채무자로 되어 발행하는 채권. 세출이 조세 기타 경상수입을 초과해 발생되는 적자를 메우려고 일반경비의 재원으로 발행된다.

☆ 고운 우리말 / 왜퉁스럽다

엄청 새퉁스럽다. 보통 상태와는 달리 아주 엉뚱한 데가 있다는 뜻.

☆ 유머 /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손님이 가게 주인한테 “어젯밤 먹은 거와 같은 걸 시켰는데 오늘 거는 너무 작다”고 불평했다. 주인이 물었다. “어제 어느 자리에 앉았나요?” 손님이 “창가에 앉았다”고 했더니 주인의 대답.

“창가 손님에겐 큰 스테이크를 드립니다. 광고 효과가 만점이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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