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경리 대상화에 국산 운운까지"…大 캠퍼스→박성광 포차 성상품화史

입력 2019-01-15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성광의 풍기물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박성광의 풍기물란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성광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포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여성을 성상품화한 형식으로 꾸며놓은 것이 알려졌기 때문.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성광의 포차 '풍기물란'에 대한 논란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박성광의 포차 '풍기물란'에는 19금을 표방해 여성을 성상품화한 문구로 가득차 있어 불편함을 자아내는 운영방식을 보이고 있다.

박성광의 포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박성광 소속사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박성광 포차는 오는 2월 영업을 끝낼 예정이었다고도 밝혔다. 박성광은 포차를 운영한 것이 아니라 이름사용만 허락하고 홍보에만 참여했다고 밝혔으나 비난의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더군다나 4년전인 지난 2015년 대학가 축제에서도 주점에서 손님을 끌기위해 도 넘은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일부 대학생들은 여자연예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낯뜨거운 문구도 모자라 범죄자이름을 메뉴판에 올려 비난을 받았다. 박성광의 포차는 이와 수위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대학생들의 철없는 행동을 답습한 것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2,000
    • -0.24%
    • 이더리움
    • 4,559,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67%
    • 리플
    • 3,064
    • -0.07%
    • 솔라나
    • 199,300
    • -0.1%
    • 에이다
    • 626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20
    • +2.4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