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입당키로 한 황교안, 총리 시절 들은 말은?

입력 2019-01-12 14:56 수정 2019-0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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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뉴스화면)
(출처=TV조선 뉴스화면)

황교안 전(前)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키로 했다.

12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교안 전 총리는 최근 입당 의사를 밝혀 정확한 시기를 협의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앞서 국정농단 논란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던 박근혜 씨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며 '친박 인사'로 분류됐던 것을 근거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5년 방송한 JTBC '썰전'에서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남자 박근혜"라고 표현한 바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당시 이철희 의원은 황교안 전 총리가 당시 청문회에서 보인 태도를 언급, “꼿꼿한 자세로 말씀을 또박또박 차분하게 하는 영상을 보면서 ‘아 저 분은 남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면 말을 길게 안 하지 않았나. 또박또박 당신 얘기만 하고 끝내버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래서 (황교안 총리를) 좋아하는 구나 싶었다. 태도를 시비 걸 생각은 없다. 비슷하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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