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아리랑한의원 서울역점 원장, 경구용 혈당강하제 관한 논문 SCI저널에 등재

입력 2019-01-0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리랑한의원
▲사진제공=아리랑한의원

아리랑한의원은 이혜민한의사의 경구혈당강하제에 관한 논문이 올해 초 연세대 의대에서 발간하는 종합 의학 학술지인 연세메디컬저널(Yonsei Medical Journal)이라고 하는 SCI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메디컬저널에 채택된 논문인 “Signal detection for cardiovascular adverse events of DPP-4 inhibitors using the Korea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KAERS) Database, 2008-2016”은 우리나라 데이터를 가지고 경구혈당강하제 중 하나인 DPP-4 억제제와 심혈관질환 간의 관계에 관한 논문이다.

해당 논문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의 의약품부작용보고원시자료(KIDS KAERS Database, KIDS-KD)를 가지고 연구하였으며 해당 연구는 의약품부작용보고원시자료를 이용해 심혈관 질환과 DPP-4 억제제와의 관계를 분석한 첫 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뇨는 만성질환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당뇨가 한 번 생기면 평생 약물을 먹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래서 경구용 혈당강하제, 즉 당뇨약은 오랫동안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치료제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해야 한다. FDA에서도 당뇨병 신약의 경우 장기적/대규모 심혈관 안전성 관련 자료가 필요하다고 2008년에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당뇨약 종류에는 메트포르민, TZD, SGLT-2억제제 등 다양한 계열과 제품이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및 유효성, 주의사항 등이 다르다. 그 중 하나인 DPP-4 억제제는 인크레틴 분해 억제 기전을 통해 인슐린 분비를 돕는 약물이다. 문제는 이러한 DPP-4 억제제가 중증 심부전, 간장애, 중증 신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며 이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간하는 당뇨병 진료지침에도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외국에서 DPP-4 억제제와 심혈관질환 간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는데, 문제는 연구마다 그 결과가 다르다는 점이다.

2015년 EXAMINE 연구에서는 DPP-4 억제제 중 하나인 Alogliptin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Alogliptin을 복용한 환자가 Placebo 대비 심부전 과거력이 있는 환자보다 심부전 과거력이 없는 환자에서 리스크를 증가시켰음이 밝혀졌다. 또한, 2016년 TECOS 연구에서는 DPP-4 억제제 중 하나인 Sitagliptin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Placebo 대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리스크를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렇게 연구마다 그 결과가 달라 혼란이 있기에 심혈관계와 관련한 DPP-4 억제제의 안전성 근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혜민한의사의 연구 논문이 이러한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학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혜민한의사는 앞으로 SCI저널에 등재된 경험을 살려 당뇨한약 등 당뇨한방치료 사례에 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48,000
    • +2.33%
    • 이더리움
    • 3,026,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45%
    • 리플
    • 2,073
    • +3.55%
    • 솔라나
    • 128,500
    • +2.8%
    • 에이다
    • 396
    • +5.32%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242
    • +9.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4.34%
    • 체인링크
    • 13,280
    • +1.2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