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베트남 이어 말레이시아 사무소 열어

입력 2008-06-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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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무소를 연다.

우리투자증권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대표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지역 두번째 사무소다.

이번 개소한 쿠알라룸푸르 대표 사무소는 현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은행(IB) 영업기회를 발굴해 싱가포르 IB센터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쿠알라룸푸르 대표 사무소는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대형 금융그룹인 암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이슬람 금융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최근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Sukuk) 발행 시장에서 협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인수합병(M&A) 주선, 사회간접자본 (SOC)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및 부동산 금융 등을 통한 직접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쿠알라룸푸르 김성오 사무소장은 "말레이시아 대표 사무소는 향후 국내 투자자의 말레이시아 금융 및 부동산 투자는 물론 현지 진출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싱가포르 IB센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IB 사업을 진행해 우리투자증권의 동남아시아 금융네트워크 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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