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고수익 투자전략] 모닝브리핑 _ 6월 18일

입력 2008-06-18 10:26 수정 2008-06-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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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슴을 밝혀 드립니다.

금일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골드만 삭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5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1.4%/전년동기대비 7.2% 급등 하는등 실망스런 경기관련 지표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골드만삭스에 대한 650억 달러의 추가자본이 필요하다는 보고서 발표로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일 시초가를 고가로 장중반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던 국내증시의 흐름은 필자가 제시했던 지난 금요일의(6월13일) 저점을 훼손하지 않고 마감함에 따라 그동안 이어왔던 규칙적인 하락파동에 제동이 걸렸으며 그에따른 반등세를 예상하고 있다.

규칙적인 하락파동에 제동이 걸렸다는 것은 가격조정을 일단락하고 반등흐름을 갖추게되며 시장의 마인드를 단기반등과 중기 기간조정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필자의 시간개념에 의하면 하락파동에 제동이 걸릴 경우 지난 금요일의 저점을 지켜간다는 전제하에 화요일장의 저점 또는 금일의 저점이 반등세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게 된다.

지난 금요일의 저점이 1730p선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단기 기술적 지지대로 놓여있는 1740p 구간을 오늘장세에서 지지하는 가운데 반등흐름을 진행한다면 1790p~1800p를 향한 1차적인 반등세가 연출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베이시스가 지난 6월물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었던 평균베이시스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체적인 기술적지표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전일 장중 하락세 역시 제한적인 낙폭을 보여주었다는 측면을 감안한다면 대체적으로 시장의 단기하락은 마무리 되었다는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지난 금요일의 저점을 중심으로 1730p의 훼손이 없는 가운데 금일 미 증시의 약세마감으로 단기적인 장중 저점을 형성한다면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등세가 진행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며, 그에따라 시장에 대한 매수접근이 바람직하다.

반등세의 주도업종은 단기적으로 IT/자동차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전히 증시주변의 악재가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측면에서 외부변수에 가장 자유로울 수 있고 최근 기관투자자가 지속적인 매수를 보여주고 있는 보험업종으로의 접근이 유효한 전략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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