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현충원서 애국 시무식 실시

입력 2019-01-07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LIG넥스원)
(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새해를 맞아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 등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시무식을 갖고 2019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지찬 대표는 7일 오전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산보국(防産報國)’이라는 서명을 남겼다.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한 후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영천호국원은 권병현 생산본부장 외 40여명의 임직원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을 둘러보았으며, 대전현충원은 천기진 대전지역장 외 20명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결연 묘역을 둘러보았다.

LIG넥스원과 현충원의 인연은 지난 2004년부터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면서부터다. 서울 및 대전, 영천 등 3개 지역 국립묘지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방산업체는 LIG넥스원이 유일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1월에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2년 6월에는 대전현충원 제4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작년 7월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6∙25 참전군인들이 안장된 11∙12묘역에 대한 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영천호국원에서는 올해 처음 시무식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 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軍장학재단 후원, 육∙해∙공∙해병부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軍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22,000
    • -0.57%
    • 이더리움
    • 5,183,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45,200
    • +0.82%
    • 에이다
    • 669
    • -1.04%
    • 이오스
    • 1,170
    • -0.51%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94%
    • 체인링크
    • 22,500
    • -2.89%
    • 샌드박스
    • 632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