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업황우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신저가

입력 2019-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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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만8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81%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5만8000원까지 내려가 마찬가지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 증권사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실적 전망치와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800원으로 조정했고 SK증권(6만 원→4만6000원), 하나금융투자(4만7000원→4만5000원) 등도 일제히 내렸다.

SK하이닉스의 경우 SK증권이 9만5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조정했으며 하나금융투자 역시 6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내렸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경우 D램 가격의 하락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도 올해 상반기 D램 가격 하락 영향이 우려되나 주가에는 선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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