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회장 직속 혁신 TF 구성...질적 성장 도모"

입력 2018-12-31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1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윤숙 신임 회장이 협회 2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월 31일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사회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동안 협회는 전체 사업체의 40%에 육박하는 139만 여성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제는 양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 성장을 이루어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대 사업, △여성기업 전용펀드 및 공제조합 등 자금ㆍ투자 유치 △여성기업 일자리 허브 플랫폼 활용한 여성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확대 및 해외수출 지원, TV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협회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회원 및 여성경제계가 하나 되도록 포용하고 소통하겠다"면서 "혁신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장 직속 혁신TF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0,000
    • +1.66%
    • 이더리움
    • 4,878,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47%
    • 리플
    • 3,092
    • +0.55%
    • 솔라나
    • 203,800
    • +2.83%
    • 에이다
    • 685
    • +7.0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63%
    • 체인링크
    • 21,090
    • +3.84%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