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청년 일자리·스타트업 지원 앞장

입력 2018-12-25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가 협력사와의 연간 지속적 상생을 위해 2018년도 공정거래 및 동반 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가 협력사와의 연간 지속적 상생을 위해 2018년도 공정거래 및 동반 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은 김승연 회장이 평소 강조한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김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며 “협력업체는 단순한 하도급 업체가 아니라 한화그룹의 가족이고 동반자”라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강조해왔다. 한화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협력사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만들고 실행해왔다.

8월에는 미래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과 방위산업·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에 향후 5년 동안 22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와 고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단순 청년 채용에서 벗어나 미래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될 청년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청년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투자펀드를 운영하고, 한화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플랫폼인 ‘드림플러스’를 통해 청년 취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4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 저금리 대출 및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사 생산성 향상과 연구개발, 안전환경관리, 해외 판로 개척, 교육 및 훈련 등을 적극 돕게 된다.

또한 한화그룹은 협력회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회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동반성장데이’, ‘우수협력사 간담회’, ‘기술교류회’ 등의 행사를 통해 협력사와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임을 정례화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9,000
    • -2.29%
    • 이더리움
    • 4,532,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88%
    • 리플
    • 3,038
    • -2.32%
    • 솔라나
    • 198,400
    • -3.74%
    • 에이다
    • 616
    • -5.81%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1.91%
    • 체인링크
    • 20,330
    • -3.9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