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우리말 겨루기’ 우승조 등극…“1등 하러 왔어요”

입력 2018-12-24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우리말겨루기' 방송캡처)
(출처=KBS1 '우리말겨루기' 방송캡처)

배우 강민휘가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이 장애인연기자협회이사 김은경과 함께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강은경은 “민휘가 국내 최초 다운증후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 겨루기’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강민휘 역시 “오늘 1등 하러 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감에 힘입어 강민휘는 김학래 장장원, 에바 양두병, 인순이 박세인 조를 제치고 당당히 우승조에 올라 명예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안타깝게 1문제를 틀려 달인에는 실패했지만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1,150,000만원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강민휘는 국내 최초 다운증후군 배우로 2005년 영화 ‘사랑해 말순씨’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자의 봄’, ‘안녕하세요 하느님’, ‘피아노가 있는 풍경’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