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치즈공장 통합

입력 2008-06-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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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자회사인 치즈 제조전문업체 상하가 고창군 상하면으로 가공치즈 공장을 이전하고 13일 제 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가공치즈 생산공장과 고창군 상하면의 자연치즈 생산공장 2곳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이번에 가공치즈 공장을 고창군 상하면으로 이전, 이원화 돼 있던 공장의 통합으로 연간 3만5000톤의 치즈 물량이 생산 가능하게 됐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에 설치된 치즈설비들은 모두 자동화를 갖춰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하였으며, 유기농우유 생산 시설을 완비해 저온살균을 하면서도 ESL(Extended Shelf Life)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 김은규 대표이사 사장은 "상하의 자연치즈 공장은 2003년 11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자연치즈 자동화 설비공장으로 그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제 상하 치즈공장은 최첨단의 신설비와 위생설비, 자동화 기계장치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최고급 품질의 치즈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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