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동짓날 미세먼지 ‘매우나쁨’… 낮기온은 ‘포근’

입력 2018-12-21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인 2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내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까지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센터 측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5∼10㎜의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4∼9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다음날인 23일 오후부터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남해 0.5∼2.5m, 동해 1.0∼2.0m, 서해 0.5∼1.5m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2,000
    • -0.06%
    • 이더리움
    • 4,90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0.64%
    • 리플
    • 683
    • +0.89%
    • 솔라나
    • 212,500
    • -0.28%
    • 에이다
    • 605
    • +1%
    • 이오스
    • 967
    • -0.31%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700
    • +1.32%
    • 체인링크
    • 21,560
    • -0.28%
    • 샌드박스
    • 561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