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설부문 투자 지원방안 발표

입력 2008-06-12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 건설계약제도가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키 위해 전면 개편된다. 또 재정부족으로 공기 지연이 잦은 SOC에 대해서는 민간자금이 투입돼 시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선된다.

12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건설부문 투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4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지원방안은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공공 및 민간부문의 SOC 투자 확대를 통해 건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안의 주요 제도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찰, 낙찰, 시공, 분쟁해결 등 국가계약 전 과정 개선을 통해 건설 분야 기술개발 촉진 등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게 된다.

또 SOC 적기완공을 위한 민간 선투자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재정부족으로 공기지연 사례가 많은 국도, 철도 공사 등에 대해 '민간자금 차입을 통한 先시공 제도'가 도입돼 공기단축과 함께 지역주민 불편도 조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제도 도입에 따라 올해 3000억 수준의 초과시공이 실시되고, 내년에는 초과시공 물량이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건설 life-cycle 전 단계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발주, 업종 업역, 보증제도, 기술개발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선진화를 추진하는 '건설산업 선진화 추진' 방안이 올해 말까지 마련된다.

이밖에 도공, 주공, 토공 등 주요 공기업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금년에 앞당겨 투자하는 등 올 한해 공기업 SOC의 총 투자 규모는 52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민자사업(BTL, BTO)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규사업은 연내 착공을 위하여 사전준비를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48,000
    • +2.27%
    • 이더리움
    • 2,977,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
    • 리플
    • 2,013
    • +1%
    • 솔라나
    • 126,200
    • +4.13%
    • 에이다
    • 380
    • +2.15%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1.55%
    • 체인링크
    • 13,200
    • +3.77%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