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쏘울 별명은?

입력 2018-12-13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별칭)을 ‘부스터(Booster)’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스터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이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만큼 부스터라는 펫네임에도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ᆞ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하고 성능을 최적화 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 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날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주요 사양도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ᆞ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높아진 대용량 배터리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사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또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특히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5,000
    • +0.62%
    • 이더리움
    • 4,60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4%
    • 리플
    • 3,058
    • +0.63%
    • 솔라나
    • 199,100
    • +0.45%
    • 에이다
    • 629
    • +1.6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69%
    • 체인링크
    • 20,560
    • -1.53%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