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르완다 DNA사업 로드맵 제시, 해외진출 기대”

입력 2018-12-07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엔에이링크가 르완다의 DNA사업의 발전방향 로드맵을 설정하고 한국 기업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르완다는 과거 내전으로 국가 주도의 유해감식 사업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설명이다.

디엔에이링크는 7~8일 르완다에서 개최되는 DNA기술혁신센터 프로젝트 워크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노블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디엔에이링크의 안희중 박사가 한국의 법과학 소개〮 DNA에 기반한 유해 신원확인 관련 최신기술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르완다 정부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를 선도할 수 있는 DNA분야가 어떤 분야인지와 관련한 토론과, DNA 기술과 관련한 윤리적, 법률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 박사는 국방부 및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서 21년간 유전자 감식사업 연구를 주도한 현장 전문가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유전자 검사를 총괄한 바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DNA검사를 통한 유해감식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안 박사를 연구개발부 이사로 영입했다.

이번 워크샵은 르완다 정부측에 디엔에이링크의 기술을 알리고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로 향후 디엔에이링크의 유해발굴 사업이 르완다에 진출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베트남 전사자 유해감식 사업을 논의 중으로, 내전을 겪은 르완다에도 유해감식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이사
이준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1,000
    • +1.42%
    • 이더리움
    • 4,67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2%
    • 리플
    • 3,099
    • +1.97%
    • 솔라나
    • 199,500
    • +1.73%
    • 에이다
    • 649
    • +4.68%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7%
    • 체인링크
    • 20,660
    • +1.67%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