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에 ‘모두의집’ 선정

입력 2018-12-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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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컨텐츠를 둘러보고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앱 ‘오늘의집’이 올해 최고의 앱으로 등극됐다. 베스트 모바일 게임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혁신성과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선정해 발표해왔다.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앱에 선정된 오늘의집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기준 1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준 부동산·홈 인테리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늘의집을 개발한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2014년에 시작해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게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앱을 수백번 업데이트 해왔다”라며 “세상의 모든 공간이 각자의 색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올해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상위권에 내내 이름을 올리며 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펄어비스의 첫 모바일 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로 이렇게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돼 게임을 즐겨준 유저분들께 감사하다”며 “검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2018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트리플(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선정됐다. ‘2018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 최우수상에는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좀비 스위퍼 - 지뢰찾기 액션 퍼즐(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 해는 점점 높아져가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앱의 콘텐츠 및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추세를 볼 수 있었다”라며 “구글플레이는 국내 개발사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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