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7년 연속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 선정

입력 2018-12-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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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사업부문장 전무(사진제공=락앤락)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사업부문장 전무(사진제공=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2018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와 동시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10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2018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락앤락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쾌거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동시에 높였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와 소비자 잡지 ‘컨슈머 가이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금융·보험 서비스, 전기·전자, 가정용품, 패션 등 산업군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8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브랜드와 제품은 5000여 종에 달한다. 락앤락은 텀블러와 소형가전이 품질, 기술력,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 지역을 기반으로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용기 외에도 생활용품과 소형 가전이 큰 성장세를 보여 글로벌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사업부문장 전무는 “베트남은 락앤락의 생산 거점이자 전략 지역으로 품질력을 기반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 기업의 입지를 확대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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