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활동 강화

입력 2018-1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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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인 자인빌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율·협력적 주거문화 조성과 공동체의식 확립을 위한 '입주민 소통·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박상우 LH 사장은 '고령자·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정책 발표에 앞서 입주민 요구사항 청취를 위해 주거복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때 입주민간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하고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다는 입주민 의견이 나왔다.

LH는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요구에 맞춰 복지시설 이용상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신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LH 서울지역본부와 주거복지재단, 주거복지연대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입주민간 얼굴 알리기,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뷔페 식사, 김장담그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입주민도 관내 복지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제작한 '동대문구 복지가이드맵'를 배포했다.

한편, LH는 복지기관, 지자체와의 복지자원 공유를 통해 노후프로그램, 일자리 등 포괄적인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저소득층 고령자에게 종이봉투·쇼핑백 제작 등 일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휴 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한 수입금 일부를 단지 발전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해 향후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입임대주택 단지(4동 이상)에 대해서는 입주민 의견을 수렴해 매년 각 단지에 맞는 입주 프로그램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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