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코트라, 4~6일 공공조달 수출상담회

입력 2018-12-04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ENM)
(CJ ENM)

조달청과 코트라는 4~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공공조달 수출상담회 최대 규모인 73개 해외 바이어 및 발주처 관계자와 약 200개의 국내기업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20개 해외 발주기관 관계자 및 53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기업과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수출 가능성 및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해외 바이어 및 국내기업들에 관심품목, 기업 상세 정보 등을 제공했고, 기업 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또 유엔, 국제적십자위원회 진출 설명회와 에콰도르,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의 조달시장 진출방안 설명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미국조달시장 진출 워크숍을 통해 국내 기업이 주한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국제기구를 비롯한 해외 조달시장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두고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해 효과적으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해외 조달시장은 거대한 규모와 안정성으로 관심이 높지만, 발주처별 상이한 절차와 관행 등으로 진출하기에 어려운 시장”이라며 “코트라는 조달청을 비롯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요 조달시장별 진출전략 수립, 발주처 및 주요 조달 벤더와의 네트워킹 강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3,000
    • -2.01%
    • 이더리움
    • 5,281,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09%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41,400
    • -2.58%
    • 에이다
    • 642
    • -3.17%
    • 이오스
    • 1,140
    • -2.31%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2.58%
    • 체인링크
    • 22,490
    • -1.36%
    • 샌드박스
    • 608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