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금리 인상에 보험·증권주 희비-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2-0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의 25bp(베이시스포인트·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보험주에는 긍정적이고 증권주에는 부정적 요인이라고 3일 분석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험업종에 긍정적, 증권업종에 부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이벤트성 주가 반등보다 점진적인 펀더멘털 변화와 연동되는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시장금리 상승 시 이자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운용자산이익률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생보의 경우 점진적인 이차손실 축소, 손보의 경우 이차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보 업종보다는 고질적인 이차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생보 업종에게 펀더멘털 측면에서 더 긍정적”이라며 “다만 생보사들의 자산듀레이션이 약 7년임을 감안하면 완만한 금리 상승세가 전제돼야 가시적인 이차손실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증권 업종에 대해선 “보유 채권 가치 하락으로 인한 채권평가손실 확대 개연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부정적 진단을 내렸다.

임 연구원은 “다만 현재 커버리지 증권사 기준 채권 듀레이션은 약 0.5년 내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대규모 채권평가손실이 일어날 개연성은 낮다”며 “금리 25bp 변동에 따른 커버리지 증권사 자기자본이익률(ROE) 영향은 0.3%포인트로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카카오’ 떼고 ‘라인’ 탄 카카오게임즈…이번엔 글로벌 영토 확장 통할까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 김병주 MBK 회장 결단에 달렸다”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월드컵 33경기 만에 벌써 100골⋯이유는 공 때문?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91,000
    • -0.64%
    • 이더리움
    • 2,61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17%
    • 리플
    • 1,709
    • -1.33%
    • 솔라나
    • 111,200
    • +0.36%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5%
    • 체인링크
    • 11,970
    • -0.33%
    • 샌드박스
    • 83.87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