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1일 자정 세계 첫 5G 상용전파 송출

입력 2018-12-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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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에서 2대의 5G 자율주행차가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에서 2대의 5G 자율주행차가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이통3사가 1일 자정 세계 최초로 5G 상용 전파를 송출하며 5G 시대가 개막했다.

이날 자정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5G 네트워크 스위치를 켜는 기념행사를 열며, 5G 시대 개막을 알렸다.

SKT는 성남 분당구 '네트워크 관리센터'에서 5G 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SKT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대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5G 전파는 서울, 경기도 성남·안산·화성·시흥, 6대 광역시, 제주도 서귀포시, 울릉도·독도 등 13개 시·군 주요 지역에 제공된다.

KT는 이날 오전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서 5G 상용 전파 첫 송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3.5㎓ 100㎒ 대역의 5G 전파를 송출했다.

5G 인프라 구축 1단계로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의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해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까지 커버하는 5G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는 주요 24개시를 비롯해 고속도로, 지하철, KTX 등 주요 이동 경로와 초기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대학교와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에서 5G 전파 송출 행사를 열었다.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5G 기지국 4000여 개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7000개 이상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 스마트폰 단말이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일부 광역시를 비롯해 약 85개 도시로 5G 커버리지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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