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대표, 기행 적발 "기존 콘텐츠론 못 살아" 300명 직원 어쩌나

입력 2018-11-29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뉴스화면)
(출처=YTN 뉴스화면)

'여기어때' 심명섭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

지난 28일 경찰에 따르면 '여기어때' 심 대표는 약 10개월여 간 두 곳을 통한 음란물 400여만 건으로 50억원을 넘는 이득을 챙겼다.

무엇보다 미성년에 관한 불법 영상이 큰 문제다. 이 때문에 잘 나가는 '여기어때'를 두고 심 대표가 왜 이런 짓을 벌인 것인지에 대해 원인 파악이 한창이다.

심 대표가 이끌어온 '여기어때'는 지난해 매출 520억원(잠정치),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 3년만의 흑자로 스타트업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재능있는 운영자였다. 그는 홍콩에 본사를 둔 클룩을 모델로 '여기어때'를 꾸려 왔다.

'여기어때' 대표로서 그가 그린 청사진도 미래 가능성이 충분했다. 그는 고급숙소만 모은 '여기어때 블랙', 근로자를 위한 '여기어때 비즈니스' 등으로 또 한번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그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여행은 끝났다. 액티비티로 경쟁하겠다"면서 기존 콘텐츠론 글로벌 시장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어때'는 대표의 기행으로 주저앉을 위기에 처했다. 300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은 대표로 인해 '여기어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디세이’ 개봉 19일 만에 700만 돌파…600만 넘은 지 이틀 만
  • 당정, 500세대 이하 재건축 권한 구청장에…1주택 종부세도 손질 [종합]
  • 고소득 근로자 실효세율 37.7%…양도소득세보다 11%p 이상 높아
  • 한화, 美 방산 자회사에 4000억↑ 투입…K9·조선 현지 공략 속도
  • 美 공화당 의원, 트럼프에 한미연합훈련 복원 촉구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06,000
    • +0.26%
    • 이더리움
    • 3,348,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374,100
    • -1.42%
    • 리플
    • 2,051
    • +2.04%
    • 솔라나
    • 130,600
    • +1.71%
    • 에이다
    • 308
    • -0.32%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7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1.56%
    • 체인링크
    • 15,750
    • -1.25%
    • 샌드박스
    • 60.92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