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베트남에 유전자 검사팩 공급

입력 2018-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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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27일 베트남에 개인유전자 검사용 제노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종합물류회사 엘앤지0168(LNG0168)와의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양사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진단서비스를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가 공급하는 진단서비스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검사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로 각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한다. 유전자변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28종의 암과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찾아, 질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병·의원을 통해야만 판매가 가능한 진단서비스지만 베트남 현지의 법령에는 위배되지 않는 관계로 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하게 됐다”며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검사센터 사업과 관련해 본 사업 이전에 시장에 침투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는 개인유전자 분석서비스의 판매 전략을 수정해 규제에서 자유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데 영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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