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방글라데시에 에너지 진달 기술 전수

입력 2018-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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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19~27일 방글라데시 지속가능재생에너지개발청 관계자와 에너지 효율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의 에너지진단기술(에너지 흐름을 파악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를 진행한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9~27일 방글라데시 지속가능재생에너지개발청 관계자와 에너지 효율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의 에너지진단기술(에너지 흐름을 파악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를 진행한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9~27일 방글라데시 지속가능재생에너지개발청 관계자와 에너지 효율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의 에너지진단기술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방글라데시의 주요 산업인 섬유와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관리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에는 에너지공단뿐 아니라 대열보일러, LG전자, 신일이엔씨, 에이프로 등 국내 기업들도 참여해 에너지 효율 산업,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선진 기술을 전수했다.

방글라데시는 최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환경은 여전히 열악해 많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최근 방글라데시 에너지 산업 개발을 위해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파이낸셜 패키지(재정보조)를 승인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지속가능재생에너지개발청의 압둘라 알 마문(Abdullah Al Mamun) 씨는 “향후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할 수 있었던 한국의 우수 에너지효율 기술들이 방글라데시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사업개발 및 투자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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