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내년까지 상승세 지속 전망-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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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쇼박스에 대해 내년까지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추정으로 전년 대비 89%, 226.7% 증가한 501억, 71억 원”이라며 “10월 첫 번째 작품 ‘암수 살인(378만명)’의 흥행에 이어 성난황소도 호조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19일에는 ‘신과함께2’와 더불어 올해 최대작으로 꼽히는 ‘마약왕(송강호)’이 개봉한다”며 “제작비는 150억 원을 상회하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1천만 명을 노리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쇼박스의 4분기 누적 관람객은 가장 보수적으로도 1200만 명, 공격적으로는 1500만 명에 달해 국내 점유율은 24~30%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관람객 15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은 1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53.8%, 152.9% 오른 1206억, 163억 원”이라며 “중국 없이도 사상 최대 이익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연된 작품을 포함해 내년 배급 영화는 8편(올해 5편)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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