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연내 남북철도 착공식 가능…동북 3성 하나의 생활권 될 것”

입력 2018-11-25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해 “평양선언에 담긴 착공식도 연내에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연결하게 될 철도와 도로는 남북을 잇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녕, 길림, 흑룡강의 동북 3성은 지금 중국 땅이지만, 장차 한반도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임 실장은 “2억이 훌쩍 넘는 내수시장이 형성되는 것이고, 육로를 통해 대륙으로 사람이 나가고, 대륙의 에너지 망이 한반도로 들어오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임 실장은 서울에 첫눈이 온 것을 보면서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면서 엉뚱하게 만주와 대륙을 떠올렸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사업이 유엔의 제재 면제를 인정받았다”며 “남북의 합의와 인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핵화와 함께 속도를 낸다면, 당장 2022년에 경의선을 타고 신의주까지 가서 단둥에서 갈아타고 북경으로 동계올림픽 응원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며 “상상력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임 실장은 “과거의 틀에 우리의 미래를 가두지 않아야 한다”며 “멀리 도모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한 맘으로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5,000
    • -0.74%
    • 이더리움
    • 4,706,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1.71%
    • 리플
    • 2,916
    • +0.03%
    • 솔라나
    • 197,700
    • -0.5%
    • 에이다
    • 544
    • +0.74%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20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0.87%
    • 체인링크
    • 19,010
    • -0.16%
    • 샌드박스
    • 213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