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값 하락에 내년 영업익 1%↓”-대신증권

입력 2018-11-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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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1% 줄어든 63조6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내년 D램 판매가격 하락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며 “D램 가격은 1분기까지 하락하다가 2분기 수요 증가에 대한 가시성 확보로 하락 폭은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요 변동에 맞춰 내년 설비투자를 올해 대비 약 2조6000억 원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잉여현금흐름이 최소 30조 원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에서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경기둔화 같은 부정적 영향에 대한 민감도가 낮다”며 “내년 실적 감소에도 잉여현금흐름은 최소 30조 원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주주 환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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