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또 사고”…OCI 군산공장, 사염화규소 10ℓ 누출

입력 2018-11-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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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염화규소 누출된 OCI 공장 설비(사진 제공=연합뉴스)
▲사염화규소 누출된 OCI 공장 설비(사진 제공=연합뉴스)

OCI 군산 공장에서 21일 사염화규소 누출됐다. 지난 14일 OCI 군산공장 가스배관에서 질소가 누출 돼 근로자 8명이 다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한 사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OCI 군산공장에서는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약 1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이상을 감지한 공장 측이 배관 밸브를 잠그면서 근로자나 주변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불과 일주일 만에 공장에서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OCI는 공장 안전 관리와 사고 대책 마련 등에 있어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새만금지방환경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OCI 군산공장에서는 6건의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OCI 측은 “현재 사고와 관련해 원인, 지점, 피해상황 등 총체적으로 확인 중이다”며 “명확한 원인 규명 이후 그에 맞는 합리적이고 정확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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