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채용' 의혹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 구속

입력 2018-11-16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뉴시스)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뉴시스)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오대영 국기원 사무총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업무방해 혐의로 오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으므로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오 사무총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기원 직원 A씨에 대한 영장 청구는 기각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행의 경과와 행태, 관련 증거 수집된 점, 초범인 점,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오 사무총장 등은 모 국회의원 후원회 관계자 아들에게 시험이 치러지기 전 문제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014년 국기원 신규채용 과정에서 임원이 시험지를 유출하고 답안지를 대신 작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오 사무총장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같은 날 오후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경찰은 부정채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오현득 국기원장에 대해서도 지난해 10월, 12월, 올해 10월 세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700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강세 지속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美 빅테크 종속 vs 中 가성비 유혹…넛크래커에 갇힌 K-AI [샌드위치 韓 AI 생존방식]
  • 소외 받는 코스닥, 이젠 'AI 데이터센터'로 재도약 노린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폭 확대⋯5월 매매 1.33%·전세 1.04% 상승
  • 뉴욕증시, 반도체 강세 속 유가 상승 경계…나스닥 1.29%↑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79,000
    • +0.84%
    • 이더리움
    • 2,809,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325,100
    • -0.37%
    • 리플
    • 1,658
    • +0.55%
    • 솔라나
    • 113,200
    • -0.88%
    • 에이다
    • 251
    • -1.95%
    • 트론
    • 483
    • +1.47%
    • 스텔라루멘
    • 277
    • -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50
    • +0.51%
    • 체인링크
    • 12,650
    • -0.32%
    • 샌드박스
    • 69.75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