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기 시내버스 첫 운행…“2025년까지 3000대로 확대”

입력 2018-11-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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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위), 전기버스 충전소.(사진제공=서울시)
▲전기버스(위), 전기버스 충전소.(사진제공=서울시)

시내버스 노선 1711번(국민대~공덕동)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15일 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을 비롯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며 운행 간격은 8분~35분이다.

서울시는 “3개 노선 버스 29대 모두 9~11년인 차령이 만료됐다”며 “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는 도입되는 전기 시내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전기버스 도착시간을 표출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시내버스의 간선노선과 지선노선의 외관 디자인 색을 유지하면서도 상단 부분에 하얀 선을 둘러 친환경 전기버스를 표기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 운행기간 동안 제작사별 차량 및 배터리 성능, 안전성, 편의성, A/S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서울형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전기버스 도입의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도시가 일제히 내연기관 차량 퇴출을 선언하면서 공공·민간부문 모두 친환경차 생산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서울시도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대중교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국내 전기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해가며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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