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능일 서울·인천·경기·충남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11-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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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중서부지역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덮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서쪽 일부 지역에서 '나쁨' 이상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 정체가 15일까지 지속되면서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음'(36∼75㎍/㎥)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그밖의 권역은 '좋음'(0∼15㎍/㎥) 또는 '보통'(16∼35㎍/㎥)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외 유입이 거의 없고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배출원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16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험일인 15일에 강력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15일 목요일 전국 아침 기온이 3~8도, 낮 기온은 13~17도의 분포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높은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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