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신임 공동대표 "최대한 일감 확보해 재도약하겠다"

입력 2018-1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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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가삼현 공동대표 사내 소식지 통해 취임 인사

▲한영석(왼쪽)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공동대표)
▲한영석(왼쪽)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공동대표)

"일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임직원과 함께 반드시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서겠다."

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영석·가삼현 사장은 12일 사내 소식지를 통해 취임 인사를 전하며 언급한 내 용이다.

두 사장은 "당장 내년 일감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이 현실로 일감이 바닥난 해양공장에는 1000여명의 동료가 손을 놓고 있으며 조선야드도 여전히 많은 설비의 가동이 중단돼 있다"면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일감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생산성 향상과 원가경쟁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장은 "현대정신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조선산업을 세계 정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일터를 만드는 것은 오직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가능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더욱 가까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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